아벤트 공갈 젖꼭지(노리개 젖꼭지) 사용 후기 및 크기 비교(내돈내산)

 

 

아벤트 공갈 젖꼭지(노리개 젖꼭지) 사용 후기 및 크기 비교

 

오늘은 육아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아벤트 공갈 젖꼭지(노리개 젖꼭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우리 아기는 태어났을 때 부터 빨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서 산후조리원 3주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주문했던 공갈젖꼭지~!

다행히 처음 구입한 아벤트 공갈 젖꼭지를 잘 빨아 주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아벤트 공갈 젖꼭지에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1.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 1단계 / 2단계 크기 비교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의 단계는 2단계~

1단계는 0~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고, 2단계는 6개월~18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래 사진을 보면 1단계와 2단계의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우리 아기가 태어난지 3주 후부터 1단계를 사용했는데 커서 빠지거나 하지 않고 잘 사용해 주었고, 

4개월 정도에는 이미 6개월 몸무게에 돌입해 빠는 힘이 세다고 느껴져서 2단계를 구입해서 물려 주었는데

금방 적응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즉, 1단계와 2단계 사용의 기준이 되는 6개월은 아기의 빠는 힘과 구강 크기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면 될 듯하다. 

 

1단계는 입에 들어가는 부분 중 제일 끝부분을 기준으로 가로가 1.5cm 정도, 길이가 2.5cm정도의 사이즈이며,

2단계는 가로가 2cm, 길이가 3cm 정도로 1단계보다 0.5cm정도씩 크다. 

두께도 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보일 정도로 차이가 난다. 

2.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 장점

1.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는 2개가 한 세트로 케이스에 들어 있는데, 케이스에 담겨 있어 보관이나 외출시 편리하다. 

2. 나는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 중 야광이 되는 것으로 구입해서 밤에 후레쉬를 켜고 찾을 필요 없이 잘 보여 편리하다. 

3. 휴대용 케이스에 넣어 전자레인지 소독이 가능하여, 소독이 쉽고 간편하다. 

4. 위 아래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아기에게 물릴 때 상/하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5. 통기 구멍이 커서 입 주변으로 침이 고이지 않는다. 

3. 아벤트 노리개 소독방법

1. 휴대용 케이스와 전자레인지 사용

STEP1. 휴대용 소독케이스에 물과 공갈젖꼭지를 넣는다. 

STEP2. 전자레인지에서 3분간 소독한다. (750~1000W)

STEP3. 5분간 식힌 후 물을 버린다. 

 

2. 열탕소독, 스팀소독이 가능하다. 

3. 식기세척기 세척이 가능하다. 

 

4. 공갈젖꼭지 사용의 장단점 

공갈젖꼭지는 빨고자 하는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손빨기를 방지할 수 있으며, 6개월 이하의 어린 아기에게는 영아 산통에 대한 진정효과를 줄 수 있다. 정신과적 측면에 있어서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주고, 낯선 분위기나 장소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에 안정감을 느끼게 도와준다. 그로인해 엄마가 좀더 편안하게 육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사용시기가 너무 길어지는 경우 중단하는 시기를 놓쳐 사용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치아발달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우리 아기를 위해 처음 구입한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를 잘 물어주어서 역시 국민 공갈젖꼭지라는 생각을 하였다.

6개월이 되기 전이라도, 아기의 빠는 힘이 좋거나 발달이 빨라 키나 몸무게가 이미 6개월 평균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 개월수에 상관없이 좀더 일찍 2단계를 시작해도 될 것 같다. 우리 아기가 잘 사용하고 있는 아벤트 노리개 젖꼭지를 적극 추천한다.